BYD코리아, BYD 씨라이언 7 출고 시작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5.09.1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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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DT네트웍스 권혁민 대표이사, 씨라이언 7 첫번째 고객 가족, BYD APC 자동차 영업사업부 류쉐량 총경리
(왼쪽부터) DT네트웍스 권혁민 대표이사, 씨라이언 7 첫번째 고객 가족, BYD APC 자동차 영업사업부 류쉐량 총경리

BYD코리아가 자사의 순수 전기 중형 SUV BYD 씨라이언 7(BYD SEALION 7)의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BYD 씨라이언 7의 첫 출고식은 10일 부산 동래 전시장에서 열렸으며, 부산 진구에 거주하는 이연신 씨가 전국 1호 고객으로 차량을 인도 받았다. 

 

BYD 씨라이언 7은 BYD코리아가 세 번째로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승용 모델이다. 2026년형 연식 변경을 적용한 최신 사양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한국 시장에 출시됐다.

 

BYD 코리아는 BYD 씨라이언 7을 기다려온 고객들의 불편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고보조금의 예상 상당액인 180만 원을 선제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아직 국고보조금 산정이 완료 전임에도 신속한 출고가 가능하도록 했다. BYD코리아는 국고보조금이 최종 확정된 이후 발생하는 차액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BYD 씨라이언 7의 권장소비자가격은 4,490만 원(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 혜택 적용 후, 전기차 보조금 미포함)이다. 

 

BYD코리아 조인철 승용 부문 대표는 “소형 SUV 아토 3(ATTO 3), 중형 세단 씰(SEAL)에 이어 중형 SUV 씨라이언 7(SEALION 7)까지 브랜드 출범 당시 약속했던 3개 차종 모두를 국내에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BYD의 제품 라인업이 국내의 친환경 모빌리티 활성화에 더욱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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