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 지속가능성 평가서 최고 등급 ‘플래티넘’ 등급 획득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5.05.2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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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바디스의 플래티넘 메달 수상, 100점 만점에 84점 획득

기술 기업 콘티넨탈이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 콘티넨탈은 100점 만점에 84점을 받아, 업계 내 지속가능성 상위 1% 기업으로 평가됐다. 콘티넨탈은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온 결과, 지난해보다 10점이 상승한 점수를 기록하며 플래티넘 메달 수상이라는 성적을 거뒀다. 에코바디스는 환경, 윤리, 노동 및 인권, 지속 가능한 조달 등 네 가지 분야에서 콘티넨탈의 지속가능성 성과를 평가했으며, 이 중 노동 및 인권, 지속 가능한 조달 분야에서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콘티넨탈은 지속 가능한 원자재 조달부터 폐타이어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지속 가능한 기술 및 제품, 서비스 혁신에 힘쓰고 있다. 콘티넨탈 타이어 그룹 부문 지속가능성 총괄 호르헤 알마이다(Jorge Almeida)는 “이번 플래티넘 등급은 지속가능성을 향한 콘티넨탈의 다각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다”라며, “지속가능성은 콘티넨탈의 전 세계 모든 사업 프로세스와 가치 사슬 전반에 깊이 내재된 핵심 요소로, 우리는 일상적인 업무의 모든 단계에서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코바디스는 2007년 설립 이후 현재 전 세계 15만 개 이상의 기업과 함께하고 있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이다. 에코바디스는 지속가능성 평가 점수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우수 기업에게는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등급의 메달을 수여한다. 에코바디스의 협업 플랫폼은 전 세계 구매자와 공급업체가 비즈니스 파트너의 공급망을 투명하게 평가하고, 모니터링하며,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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