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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온세미(onsemi)와 SiC 반도체 장기 공급 계약 체결 및 생산력 강화 투자 협력

2023-06-05 오전 9:17:06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Vitesco Technologies)가 미국의 전력 반도체 기업 온세미(onsemi)와 19억 달러(약 2조5000억 원) 규모의 실리콘 카바이드(SiC) 반도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0년 장기 계약으로 성사된 이번 계약은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의 전동화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첨단 구동 시스템 및 전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Vitesco Technologies)는 SiC 공급 안정화를 위해 온세미에 2억5000만 달러(약 3300억 원)를 투자한다. 이는 반도체 생산에 사용되는 SiC의 보울(boule) 및 웨이퍼(wafer) 생산과 에피택시(epitaxy) 관련 신규 장비 구매에 쓰인다. 이 장비는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의 증가하는 SiC 수요를 처리하기 위한 SiC 웨이퍼 생산에 사용된다.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의 선도기업 온세미는 SiC 반도체의 가치사슬 전반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온세미의 고효율 ‘엘리트 실리콘 카바이드 모스펫(EliteSiC MOSFETs)’은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의 현재 제품은 물론 미래 전동화 구동 시스템을 위한 프로젝트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의 CEO 안드레아스 볼프(Andreas Wolf)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실리콘 카바이드 전력 반도체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온세미와 함께 완전한 SiC 가치사슬을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투자로 향후 10년, 그리고 그 이후에도 핵심 기술의 안정적인 공급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온세미의 회장 겸 CEO인 하세인 엘쿠리(Hassane El-Khoury)는 “이번 협업을 통해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는 전기차의 주행거리 향상 및 고성능 주행 시스템에 대한 고객의 니즈에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며, “온세미는 수십 년간 고용량 자동차 응용 분야에서 쌓은 전력 반도체 제품 제조 능력을 기반으로, 우수한 성능과 품질, 안정적인 공급 및 대규모 생산을 위한 SiC 기술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실리콘 카바이드(SiC) 반도체는 전기차의 충전 시간을 단축하고 주행거리 향상에 있어 매우 효율적인 주요 기술이다. 특히 800V와 같은 고전압 환경에서 SiC 인버터는 실리콘 모델의 효율을 상회한다. 빠르고 편리한 고전압 충전을 위해서는 800V가 필수인 만큼, 향후 SiC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토뷰 | 뉴스팀 (news@auto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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