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토뷰 김기태PD입니다.
타이어는 콘셉트에 따라 성능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마른 노면 및 젖은 성능만으로 보면 보편적인 기준으로..
써머 > 올웨더 > 올시즌 >윈터
이렇게 나열되는데 써머도 컴포트 지향형과 성능 지향형이 다릅니다.
미쉐린을 예로 프라이머시5와 같은 컴포트 지향형 써머는 파일롯스포트 계열의 성능 지향형 보다 승차감, 정숙성, 연비가 좋지만 성능은 떨어집니다.
올웨더와 올시즌 역시도 어떤 모델의 비교이냐에 따라 다르고요.
참고로 윈터도 일반 윈터인지 고성능 지향형인지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조만간 BMW M으로 테스트한 콘텐츠에서 나오겠지만...
올해 초 M3로 테스트한 결과 BMW M용으로 만들어진 윈터 타이어의 제동 성능 등이 국산 고성능 올시즌 보다 더 좋게 나온 경우고 있었습니다.
정리... 보편적으로는 써머 > 올웨더 > 올시즌 >윈터 등으로 성능을 생각할 수 있지만.. 각 타이어 제품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보면 됩니다.
참고로 승차감도 패턴이나 사이드월이 너무 말랑거려서 충격 이후 여러번 출렁거리게 만들면 좋은 승차감이라 말하기 어렵게 되거든요.
즐거운 한 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