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토뷰 김기태PD입니다.
프라이머시 계열은 여름용 고급 컴포트 지향 타이어입니다.
일반적인 4계절 올시즌 대비 성능이 좋습니다. 승차감이나 정숙성도 잘 나오고 장마철에서의 빗길 성능도 안정적으로 나오도록 설계 됩니다.
국내에서의 경쟁 타이어는 콘티넨탈 UC6 정도가 있습니다. 이 타이어는 여름용으로 개발되었지만 겨울철에도 얼지 않는 콤파운드를 넣어 겨울철 일부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가격적 이점이 있고요.
만약 내 쏘나타의 성능을 끝까지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MC7이나 PS5가 좋습니다.
한번 정도 경험하는 것에도 의미가 있고요. 일단 기본 성능은 MC7이 잘 나오는 편입니다. 그러나 핸들링은 PS5가 우세합니다. 즉, 다루는 측면에서의 이점이나 밸런스에서 유리한 것이죠.
대신 제동 성능이나 빗길 주행 성능, 순수 최대 그립치는 MC7이 유리해 집니다.
지금 차에서 추구하는 방향이 제동고리 단축이면 MC7, 내 차의 감각적 요소(감성측면)를 최대한 살리고 싶다면 PS5가 좋다는 것이죠.
만약 이정도는 아니어도 적당히 성능을 추구하며 중형차의 주행 이점을 살리고 싶다면 프라이머시가 좋고요.
쉽게 생각하세요. (어떤 결정을 하실지 궁금하네요.)
즐거운 한 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