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성능에 어울리는 타이어들이 있습니다.
5시리즈의 탑라인 정도면 사실 최소가 브리지스톤 RE004, 그위에 있는 중상급 모델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상승하는 토크, 차량의 무게 등을 받아주기 위함입니다.
콘티넨탈 DWS06+는 저도 많이 써봐서 잘 알고 있습니다.
테스트 용으로 일부 타이어들을 일정 기간 써보거든요.
DWS06+는 A45를 탈 때 충분히 경험했습니다.
장점은 승차감, 눈길 대응 가능..
그러나 A45의 밸런스에는 부족함이 있었죠.
지금 타시는 차는 토크가 강한 차이고 모든 타이어는 그립에 한계를 갖습니다.
즉, 정해진 그립 범위 안에서 종방향과 횡방향으로 힘을 쓸 때.. 두 그립의 합이 전체 그립을 초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무게감 있는 고성능 차는 타이어 그립에 여유를 두면 좋습니다.
DWS06+는 사실 RE004 대비 불리한 요소가 많아서.. ^^
금호 PS72S는 애초 PS5 이상인 PS 4S급을 벤치마크해서 나온 타이어입니다.
국내 시판 가격을 대폭 낮춘것이 이례적인데, 이 타이어 재고가 많은 편은 아니라
만약 재고가 있다면 구매를 추천합니다.
무엇보다 윈터가 있으시면 생각할 필요가 없을 정도죠. ^^
즐거운 한 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