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40대 가장입니다. 

오토뷰를 통해 20대때부터 차량구매에 많은 도움을 받았고 이번에 차량교체 이슈가 있어 질문드립니다.

현재는 G80과 스포티지를 운용 중입니다.

가족의 해외 이주로 인해 현재 운용 중인 두 대를 모두 처분하고, 새롭게 차량을 구매하려고 합니다. 

주로 저 혼자 탈 것 같고요. 가끔 옆자리에 누군가를 태울 수는 있을 거 같습니다. 

소형, 일상주행과 운전재미, 차량유지비가 적은 차량을 찾고 있는데 후보는 아반떼 N 페리 모델과 8세대 GTI 입니다. 

가성비 및 유지비로만 봤을 때 아반떼 N 말고는 대안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아반떼 N 으로 가려고 했는데

PD님께서 일상주행 및 성능적으로 GTI가 월등하다고 하셔서 고민이 생겼습니다. 

특히 리뷰 영상의 "명불허전" 이라는 말씀을 들으니, 역시 GTI로 가야하나 싶기도 하고요. 

아반떼 N은 리뷰영상이 페리 전 영상만 있어서, 페리 후의 일상주행 질감에 대한 내용이 궁금합니다. 

페리 후 아반떼 N은 일상주행도 많이 나아졌다는 말이 있어서요. 

아무래도 고민이 많아지는 시점이라 직접 질문드리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PD님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 내용 추가 ---

아반떼 N 페리 모델을 시승하고 왔습니다. 약 1시간 정도 40km 구간에서 에코모드, N모드 등 각 모드를 전부 사용해보고

NGS 등 기능들을 다양하게 활용하며 즐거운 시승시간을 가졌습니다. 

제가 느낀 점은 1인 환경에서는 큰 상관이 없을지는 모르지만, 뒷좌석에 누군가 앉게 된다면 장거리는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달까요. 

재미있게 탈 수 있는 펀카임에는 분명했으나, 일상주행에서의 편안함까지는 모르겠더군요.

일상주행도 가능하다. 정도가 적당할 듯 했습니다. 결론은 아반떼 N도 충분히 매력적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브랜드 및 양카 이미지.. 에 대한 건 차치하고;;)

GTI 시승을 신청해둔 상태입니다. 기다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