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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911 GTS VS 911 GT3 Tou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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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8-26 11:26:41
조회수
513

김피디님, 오랜 만에 글을 올립니다.

2005년 부터 오토뷰의 건승을 늘 기원 드리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포르쉐 911은 90년대 초 부터 M3/M4를 보유하다 보니 굳이 가성비와 재미 측면에서 가야하는 가? 하는 차종이었습니다.

현재도 G82 M4 Competition xdirve를 보유하고 있고, 타 브랜드 차량도 2대 AMG GT 63S 4 Door & AUDI RS 6 (C8)보유 중입니다.

M, AMG, RS세 차종을 타며 비교하고 뜯어보고 세세하게 와인딩, 직진 등에서 주행하며 엄청난 재미와 특징, 그리고 저 만의 브랜드에 대한 노하우를 쌓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제 나이도 54세이고 911을 해외 출장 때 타본 것 외에는 장기간 보유 경험이 적고, 나이가 먹으니 관심이 높아 집니다.

그리고, 진정한 911은 후륜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맞을까요^^?)

최종 911 GTS Coupe와 GT3 Touring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두 차종의 장/단점은 잘 알고 있습니다.

우선 GTS Coupe는

강점: 최신 터보기술로 랙이 없고/터보차량만큼 빠르고/추후 포르쉐가 기술적으로 나가야할 방향/데일리로도 충분하고/정비가 용이함

단점: 못 생겼음 특히 앞면 범퍼 하단 / 말도 않되게 높은 가격 (예전 터보S에 근접) / 내부 아날로그 계기판 부재 / 왼 편 시동이 버튼으로 바뀜 / 물론 S급 차량이나 희소성 부분에서 공도에 너무 많이 보임.

그리고, GT3 Touring은

강점: 외관이 정말 멋있고 classic 함 (색상과 휠만 잘 매치하면 가히 영구보존 용) / 자연흡입기의 9천RPM을 쓸 수 있음 / 엔진사운드가 GTS도 커 졌지만 인위적이지 않고 쭉 뻗는 청아함 / 내부기어노부도 클래식하고 / 주말 특히 토요일 새벽 드라이빙에 최적화

단점: 서스팬션이 강도가 높고 기타 이유 때문에 데일리 불가능 / 고장발생시 정비 / 트랙을 가지 않는데 굳이 구입할 필요가 있는지여부 / 차량의 날 것을 느끼려면 바로 전에 탔었던 M4 F82정도로 날것을 느껴 보았아으면 충분하지 않을 까 등 / 눈, 비 올때 운행이 가능할지 여부(물론, 겨울에는 스토타이어 필수로 장착함) 등

 

제가 너무 길지요? 나이 먹으면 기자시절 배웠던 글쓰기도 다 잊습니다.

김PD님은 어떤 차종을 선택 하시겠나요?? 혹시 위 두 차종 외 911 4 GTS 컨버터블을 추천 하실 수도 있나요?

많이 바쁘시겠으나 회신 부탁 드립니다. Autoview의 발전을 기원 합니다!!

 

작성일:2025-08-26 11: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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