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기태 PD님.
오토뷰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시청자 입장에서 차량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미국 플로리다 지역으로 유학을 가게 되면서 차량을 구입할 예정인데, 워낙 선택지가 다양하다 보니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조건 요약:
예산: 약 3만 달러
탑승 상황: 평소에는 혼자 운전, 방학 중 가족이나 친구들 방문시 장거리 여행 예정
선호 옵션: 중형 이상 세단 또는 SUV, 정숙성과 주행 질감도 고려
구매 매물 기준:
BMW / Audi: 2019년식 이상, 무사고, 4만 마일 이하
Lexus: 2019년식 이상, 무사고, 내구성을 고려해 6만 마일 이하
고려 중인 차종:
1. BMW X3 30i / 530i / 540i
- B48 4기통(30i) 엔진의 냉각수 누수 이슈에 대해 주변에서 많이 듣고 있어, 가능하다면 6기통(540i) 모델도 고려 중입니다.
- 다만 540i의 경우 예산을 다소 초과하는 경우가 많아 고민입니다.
2. Audi A6
- 비슷한 연식의 BMW에 비해 실내 구성이나 옵션이 마음에 들고, 3.0 TFSI의 경우 가격이 540i보다 합리적이라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 아우디의 2.0 TFSI와 3.0 TFSI 엔진의 내구성 및 고질적인 문제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3. Lexus ES350
- 도요타의 내구성과 3.5L 자연흡기 엔진, 고급스러운 내장 디자인 때문에 개인적으로 가장 실용적인 선택처럼 느껴집니다.
- NX나 RX도 고려했지만, SUV 모델은 예산을 초과하여 현재는 세단 위주로 보고 있습니다.
질문 요약:
-위 차량들 중, 플로리다와 같은 더운 지역에서 냉각계통 문제나 잔고장이 적은 모델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 특히 BMW B48 엔진의 실제 고장 사례나 아우디 엔진의 내구성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 혹시 위 차량 외에도 PD님께서 추천해주실만한 모델이 있다면 고견 부탁드립니다.
미국에서의 차량 구매는 처음이라 20대 초반 유학생 입장에서 유지보수와 보험료까지 고려하여 선택하여 합니다.
아울러, 추후 차량을 되팔거나 감가 상태를 고려해 한국으로 들여오는 방안도 염두에 두고 있어서 해당 관점에서도 조언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유익한 콘텐츠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