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뷰 리뷰 결과와 중앙일보 올해의 차 수상 등등 가뜩이나 탐이 나던 상황인데, 26년형에 크로믹 루프인가 전자식으로 투명 불투명 전환되는 글래스 루프까지 옵션 들어갔다는 거 보고는 혹 해서 일단 주문부터 넣었네요.

트랙을 들어갈 것도 아니고 와인딩을 즐길 것도 아니지만 주중엔 출퇴근을 위해 혼자 이용하게 되고, 퇴근시간에 따라 정체를 피해 자유로나 제2자유로 등 간선도로를 이용하는 경우 좀 밟기도 하는 편이라 듀얼모터를 선택하긴 했는데, 주말 드라이브 등에는 후석에 아이들도 태워야 하다보니 승차감도 고려해서 퍼포먼스 팩이나 휠 옵션은 안건드려 20인치 휠로 유지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하면 22인치 대비 승차감 + 적정 성능을 누릴 수 있으려나요?

리뷰 등등을 감안했을 때는 GT카로도 활용성이 좋아보이더라고요

그리고, 20인치 버전은 타이어가 무엇으로 들어갈까요?  22인치와 똑같이 피렐리 P-zero 로 들어가나요?

항간에 폴스타의 OE 타이어가 성능은 좋은데 트레드가 지우개 수준이라는 소리를 들어서  지우개 다 지워지고 나면 미쉐린 프라이머시 투어 A/S 같은 사계절 타이어로 변경해도 괜찮을까요?   더 조용하고 부드러워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여름 겨울 타이어 교체 매우 귀찮아 하는 성격이기도 해서 말이죠.

성능대비 무리다 라면 어쩔 수 없지만 가족들과 움직일 때는 소음저감과 승차감에 도움이 될 것도 같고요.

사족으로, BYD 씰 530 마력 버전이 출시되었던데 실속이 있다고 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