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및 타이어 구입 Q&A

제목

차량과 타이어의 궁합도 있을까요?

아이디
kmump57
등록일
2025-05-22 14:43:54
조회수
487

안녕하세요, PD 님. 

2017년식 혼다 파일럿 3세대 타고 있고 순정 타이어, 컨티넨탈 크로스컨택 LX 스포트에서 미쉐린 프라이머시 투어 AS로 교환하고 1년여 정도 운행했습니다. 

언젠가 펠리세이드가 국내에 출시했을 때 반갑고 고마웠던 부분이 타이어 사이즈(245-50-20)가 동일해서 타이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고 BMW m340i 차량에 미쉐린 PS5, PS AS4 타이어를 사용하면서 만족해서 지금 타이어 제품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교환 후 처음엔  컨티넨탈 제품 대비 더 컴포트 타이어 같은... 더 조용하고 승차감도 낫다는 것이 체감이 되어 '역시 타이어는 미쉐린이지...' 하면서 대만족했었습니다만... 

1년여 사용하면서 단점이 느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일단 운전자로써 느껴지는 부분이 다소 급하게 차선 변경을 하거나 급한 코너에선 차가 뒤뚱거려서 불안하다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8년 가까이 차량을 운행하면서 차 멀미를 안하던 아이가 타이어 교체 후에 국도에서 멀미를 자주해서 요즘 드는 생각이 파일럿의 서스펜션과 미쉐린 프라이머시 투어 제품 궁합이 안 맞나 싶습니다. 

당장 바꿀만큼 불만인 건 아니지만 차라리 순정 컨티넨탈로 바꿀 걸 그랬나, 국산 타이어로 바꿨으면 비용이라도 저렴해서 아깝다는 생각은 안했을텐데.. 이런 생각이 드네요. 

사계절 컴포트는 굳이 미쉐린 제품 안 쓸거 같습니다. ㅎㅎ 

PD님 의견 혹은 추천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일:2025-05-22 14: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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