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토뷰 김기태PD입니다.
타이어는 노면에서 올라오는 진동을 잡아주는 첫번째 요소입니다.
크게는 트레드 패턴, 그리고 사이드월으 텐션감이 승차감을 높여주기도 하죠.
말씀하신 미쉐린의 DT는 기존과 다른 트레드 패턴이란 것을 뜻합니다. 여기엔 디자인의 변경 또는 소재의 변경이란 의미가 담길 수 있는데 쉽게 말하면 부분 변경을 통한 업데이트 정도로 볼 수 있겠습니다.
소비자 분들은 모르지만 타이어도 진화 또는 퇴보합니다.
예를 들어 초기에는 성능이 좋았지만 이후에 원가 절감을 하면서 성능이 나빠지는 타이어도 있습니다.
또는 경쟁사에 밀린 이후 성능을 높이는 경우도 있고요. 저희는 협업에 있다 보니 이런 것들을 자주 보는데 소비자 분들은 알기 힘든 대목이죠.
말씀해도 타이어에 의한 승차감 변화 폭은 의외로 클 수 있습니다. 또한 차량과의 매칭도 중요하고요.
즐거운 한 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