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토뷰 김기태PD입니다.
자동차는 이동을 위한 수단으로 다양한 목적을 갖습니다.
단순 이동을 위한 때로는 운송을 위한 누군가에게는 삶의 재미를 위한 한축...
그러나 가장 중요하 것은 자동차의 순수한 본질입니다. 이동을 할 때 불편을 주어서는 안되며 또한 어떠한 환경에서건 안정성을 확보해 운전자와 탑승자를 보호해야 하죠.
그리고 이동할 때 불편을 줄이기 위해서는 운전 자세가 중요합니다. 시트의 높이 조절 범위, 스티어링의 높이와 거리, 그리고 페달의 위치와 조작 범위(스트로크) 등이 영향을 줍니다.
제 경우는 시트의 높이를 낮추는 걸 좋아합니다. 그러나 일부 차들은 제한이 따르죠.
또는 스티어링의 높이가... 예를 들어 BMW M2~M4는 스티어링휠이 약간 높게 위치하는 편이라 원하는 자세를 100% 취하기 어렵습니다. 시트를 높이면 되긴하는데.. 타협이 필요하죠.
말씀대로 일부 차종들은 원하는 자세를 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범용일 뿐 모든 운전자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죠. 늘 goodcar님이 얘기하시는 것처럼 시승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단순 파워트레인이나 승차감 검증 외에도 이 차를 운전하며 불편함이 없는지 따져봐야 후회가 없으니까요.
간만에 글 주셨네요. 좋은 정보 자주 주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