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종보통 오토, 2종보통 오토, 대형견인 수동 취득한 00년생입니다.(군대는 이미 끝)
부모님이 차를 신차로 사주신다고 하시는데, 그동안 부모님차 빌려서 오토차는 쭉 몰았었고,
대형견인 수동으로 따면서 하위면허인 2종보통이 오토제한 사라져서 2종보통 운전범위 내 차량을 수동으로 몰 수 있게 되었습니다.
평소 수동차량에 대한 로망이 있었고, 오토미션차량은 질리게 타서 수동만 고집중이며, 오토는 쳐다도 안봅니다. 대형견인 따면서 수동과 사랑(?)에 빠졌네요.
차량구매는 부모님이 해주시기로 하셨고요, 다만 현재 구매할 수 있는게 아반떼N이랑 포터/봉고, 토요타 GR86 밖에 없더라고요.
근데 토요타꺼는 RTV 이슈가 해외에서도 그렇고 너무 크기도 하고 해서 거르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거 아니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86 구매했을텐데요... 아반떼N은 카본파츠랑 사이드스커트 부식이 2~3년 타면 진행된다는 점이 있지만 그건 뭐 소모품이려니 하고 감당할 수 있습니다.
이에 아반떼N vs 포터/봉고 4륜 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상용차 특유의 승차감이나 소음 그런거 신경 안씁니다.
아반떼N 유지비 신경 안씁니다.
그동안 부모님 세컨카 모닝이랑 엑센트만 타서 포터 봉고 승차감 정도는 무난합니다.
사회초년생 수동차량 뭐가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