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토뷰 김기태PD입니다.
콘티넨탈의 DWS06+는 고성능 지향의 4계절 타이어입니다.
경쟁군으로는 한국의 에보 Z AS, 미쉐린의 PS4 AS가 있는데, DWS는 이들 중간 성능을 보여줍니다.
근데 패턴이 부드럽죠, 이는 겨울철 운전에 유리한데 눈이 패턴에 박히는 것을 줄여 성능을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윈터 타이어와 유사한 원리죠.
저희도 눈길에서 테스트해 봤는데, 눈길 성능은 최상입니다.
다만 핸들링 성능이나 코너링 한계는 써머 보다 떨어집니다.
코너링이나 핸들링 성능(한계)으로 보자면 (댸략적인 예일 뿐입니다)
프라이머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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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S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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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4계절 (올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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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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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로 보면 됩니다. 근데 DWS06+는 한계를 높일 때 이런 성능이 나오지만 패턴 특성상 마모가 늘어납니다.
즉, 한계를 다 쓰면 마모가 심해진다는 것이죠.
MC7은 스포트 타이어입니다. 승차감은 조금 단단하지만 이를 통해 핸들링, 그립 레벨을 올려 성능을 강화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즉, 겨울 환경의 고려냐 성능 유지 또는 강화냐가 관건입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