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토뷰 김기태PD입니다.
차량 구입 후 타이어를 한번도 교체하지 않으셨다면 정말 알뜰하게 쓰셨네요.
브리지스톤 EL시리즈의 최대 장점이 내구성입니다. (렉서스 정비소에서 파는 것은 렉서스 전용 타이어라 사실 비쌉니다)
그리고 지금 사용하실 타이어...
일단 가격이 우선이면 브리지스톤 세레니티 플러스라는 모델이 있습니다. 이 타이어도 내구가 좋습니다.
만약 가격을 높여도 된다면 미쉐린 프라이머시 투어 AS라는 모델이 있습니다.
한국 타이어는 AIR S라는 신모델이 있는데, 지금 시험중이라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이렇다 저렇다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지금은 시장도 초기 단계라 소음 등의 컴플레인이 있는데, 저희도 확인 중입니다.
그리고 운송하시는 분들의 타이어의 좋고 나쁨은 내구성과 가격입니다.
그래서 일반 승용차 타이어에 대해서는 잘 모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브랜드 이미지로만 판단하시는 경우가 많죠.
대형 운송 쪽에서는 오히려 브리지스톤이 국산 한국 금호보다 강세입니다.
성능은 미쉐린 대비 살짝 떨어지나 미쉐린 보다 월등히 저렴하고 국산과 차이가 크지 않으니까요.
운전을 오래하니 전문가일 것 같지만.. 사실 운송하시는 지인 보다 독자님이 승용차에 대해서는 더 많이 알고 계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단 가격(브리지스톤 세레니티+)이냐 밸런스와 성능이냐(프라이머시 투어 AS)를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