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토뷰 김기태PD입니다.
브랜드마다 시트 위치를 살짝 조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차는 살짝 바깥으로 어떤 차는 중앙이나 스티어링휠을 미세하게 틀거나 또 어떤 차는 중앙을 바라보는 것으로 미세하게 조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근데 이것 자체가 문제는 아닙니다.
차를 만드는 제조사의 철학 등 설계에 의한 것이라서요. 그러나 대부분은 운전자가 거의 느끼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다만 예민한 운전자들은 이를 느낄 수 있고요.
공차 범위에서 약간 더 틀어진 경우면 시트 레일을 미미하게 조정하는 등의 교정이 필요할 수는 있습니다.
근데 거의 미세한 수준이라 이런 케이스는 거의 없고요.
참고로 시트의 생산 품질 문제로 좌우측 쿠션 높이가 다른 경우가 있는데, 심한 경우 시트 교체로 해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 적응이 되는 부분이나 만약 불편하다면 다른 모델을 고려해야 겠죠.
즐거운 한 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