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양질의 컨텐츠 만들어주시는 오토뷰 잘 챙겨보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사실.. 뭔가 얘기하기보단 개인적으로 자동차 문화에 대해 아쉬운 것에 대해 약간의 슬픈 점을 얘기해보고 싶어서 글을 적었습니다. 

네이버 자동차 카페에서 자주 보이는 틴팅관련 글들을 보고, 거기에 선팅은 자제해야 한다는 답글을 몇개 달았었는데.. 틴팅을 안 하면 프라이버시는 어떻게 지키냐, 이런 얘기를 하는 사람이 실제로 있구나.. 같은 말들을 보니 짙은 틴팅의 위험성을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것 같더라구요. 사실 지나가다 알고리즘 영상으로 가끔 떠서 보던 자동차 유튜버들은 1~2년 전까진 대놓고 틴팅지 광고영상까지 올렸었으니.. 아무리 광고를 받을 수는 있다지만 틴팅지 광고를?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언제부터 이런 틴팅 문화가 성행하기 시작한건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사라졌으면 하는 문화중에 하나입니다. 옛날 어릴때 어른들은 투명한 창 너머로 서로 수신호로 대화하며 운전하시던 기억이 나는데, 요즘은 서로 틴팅을 쳐발라놔서 소통조차 불가능하니..

그냥 혼자만의 하소연일지도 모르겠지만 이야기 해보고 싶었던 주제인지라 조금 끄적여 봤습니다.. ㅋㅋ

곧 설연휴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해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