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토뷰 김기태PD입니다.
어려운 질문 주셨네요. 일단 파워트레인 변화에 의한 서스펜션 셋업 변경으로 볼 떄 IS200T 쪽이 조금 더 하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통상 출력에 걸맞는 서스펜션 셋업을 하는 것이 보통이니까요.
또한 제조사의 특징 등을 감안해도...
아무래도 40마력의 차이.. 또한 토크 차이가 나는데 이를 같은 서스펜션으로 감당하기는 어렵거든요.
물론 변수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IS250에서 하드하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다면 스프링을 조금 더 부드럽게 셋업할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그러나 당시의 승차감을 기초로 본다면 IS200T 쪽의 감각이 조금 더 나았습니다. 터보차져 엔진의 밸런스와도 균형이 잘 맞았고요. 즉, 딱딱한 느낌으로 보면 IS250, 단단하지만 안정감 있는 느낌은 IS200T였다고 기억합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