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토뷰 김기태PD입니다.
가장 확실한 조합은 윈터와 올시즌의 병행입니다.
그러나 독자님께서 주행하시는 환경을 감안하면 올웨더로도 충분해 보입니다.
다만 타이어의 특성을 감안하면.. V패턴인 미쉐린 보다 콘티쪽이 조금 더 나아보입니다.
물론 사이즈가 없다면 CC2 SUV로 가는 것이 낫고요.
타이어는 자동차의 핵심 요소입니다. 아마도 N프리지에서 HP71로 바꿔보셨다면 그 차이를 크게 체감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HP71은 지금도 동급 국산 타이어 중에서 성능이 가장 좋은 모델이거든요. 다만 초기형 제품을 일부 차종과 특정 조건에서 사용할 때 청킹 현상이 있긴 했는데.. 지금은 보완되었다고 하네요.
참고로 V패턴 보다 비대칭 패턴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장기적 관점에서의 소음 때문입니다. 그래서 비대칭 제품 중에서 선택하시는 것이 좋고.. 만약 여의치 않다면... 그래도 종합 성능이 좋은 미쉐린을 택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겠습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