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oodcar님.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종종 들러주세요. 무슨 일 있나 싶었거든요.
국내 시장서는 아우디가 많이 주춤한 상태지만 각 모델을 타보면 상품성 및 성능이 대단합니다.
구형이라도 기본기가 매우 좋죠. 그들의 기술 중심에는 자사는 물론 포르쉐를 비롯한 다양한 계열사들이 있고요.
지금은 주춤한 상황인데.. 앞으로 나올 모델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집니다.
A5도 과한 변화없이 세련미를 추구하고 있어서 마음에 드네요.
개인적으로는 세단을 갖고 있다보니 왜건형도 하나 있었으면 하는데... ^^
A5에서 마음에 드는 것은 역시 심플한 인터레어네요. 디스플레이 틀도 조금 특별해 보이고..
이제는 엠비언트라이트를 윈드실드까지 펼쳐서.. 이건 제 취향은 아닙니다만.. (지금도 켜지는둥 마는둥 해놓고 다니거든요)
포르쉐를 시작으로 확대된 조수석 디스플레이.. 이건 제네시스도 따라할 것으로 보입니다.
콜레오스가 했으니 현대기아차의 대중모델에도 파급될 가능성이 있고요.
근데... 아우디는 탔을 때 진가가 나오는 모델이라.. 과연...
요즘 세월의 흐름에 따라 흐느적거리는 모델들이 많이 있는데... 아우디 만큼은 지금의 기계적 감성을 유지했으면 하네요.
한때 가장 좋아했던 것이 아우디 A4였는데....
즐거운 한 주 되세요.
P.S 저희도 진짜 바쁘답니다. 내년에 준비되는 것들이 있다보니.. 저는 주말도 반납... (재택이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