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토뷰 김기태PD입니다.
어려운 요청 주셨네요.
일단 EVX는 동일한 환경에서 올초에 충분히 타봤습니다.
그러나 소개를 드릴 수준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은 많은 부분에서 미완의 흔적이 짙고...
가령 현대기아차를 예로 주행 성능은 부족하나 인테리어 및 공간 활용성, 기능성(편의장비)에서 앞서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르노는 차들이 오래되고 기능성이 평이하나 주행, 특히 핸들링이나 안정성에서 경쟁사를 능가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처럼 부족함이 있더라도 나머지 채워주는 것들이 있으면 소개를 함에도 부담이 없지만...
KGM에도 무난한 차들이 있지만 EVX는... 거의 처음부터 끝까지 부족한... 그래서 이제 재도약하는 회사의 전기차를 굳이 소개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시기도 늦었고... 차라리 2025년형이 나온다면 모를까.. 지금은 아닌 듯 합니다.
향후 진행해 보겠습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