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토뷰 김기태PD입니다.
이번 머스탱...
아쉽게도 고속 주행 부분서 일부 약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스포츠카이기에 조금 더 크게 다가오네요.
차량의 특성에 따른 다른 요소들은 감안할 수 있는데, 500마력급 쿠페치고는 평이한.. 아니 부족한 성능이어서...
그래도 나머지 요소들은 좋았습니다. 은근히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쓴 것이 이제 미국차도 달라진다는 것을 잘 보여준 예입니다.
이제 이런 차들을 보기 쉽지 않은데... 그렇기에 포드가 연식 변경 등에서 조금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희망합니다. 그래도 엔진 반응성, 감성 측면은 훌륭했습니다. 사실 그런 맛으로 타는 차이기도 하고요.
서킷이나 밸런스 중심의 주행, 빠릿한 것 좋아한다면 M2가 제격이겠죠.
즐거운 한 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