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오토뷰를 몰아보다 보니 이번주에 벤츠 E300과 렉서스 ES300h 편을 같이 보게 되었네요.
하필 두 차가 같이 공통적으로 지적받은게 바퀴 부분...
김피디님이 두 차의 기본기에는 만족하시면서도 E300은 과도한 뻥바퀴로 인한 승차감 저하, ES300h는 내구도 위주로 설계되어 제동성능에서 밀리는 바퀴채용에 대해 지적을 하고 계십니다. 전자는 바퀴(+휠)크기를 줄여야 했고 후자는 좀 더 성능 위주인 서머타이어가 채용되었으면 더 좋지 않을까 하면서 봤습니다. 물론 서스펜션이 가장 기초가 되지만 그걸 지탱하는 건 바퀴구나 싶네요.
그리고... E300값은 정말 미쳤네요. 4기통이 1억에 육박하다니... 벤츠의 가격 펌프질이 이 정도까지 갔나 싶습니다. 이래저래 차사는 분들에게는 갈수록 힘들어지는 시대가 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