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뷰 에피소드

제목

[자동차 틴팅] 답변 드립니다.

아이디
김기태 PD
등록일
2024-06-05 11:24:34
조회수
839

안녕하세요. 오토뷰 김기태PD입니다.

 

통상 틴팅은 가시광선 투과율 기준 전면 70%, 앞좌석 측면을 기준으로 40% 이상을 확보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별 이상한(?) 국민 농도라는 것이 등장하며 전면 기준 25~35, 측면과 후면을 15~25% 정도로 설정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거 비오는 날, 그리고 요즘처럼 디스플레이 계기판이 많은 경우는 난반사가 심해 위험 요소가 됩니다.

특히 어두운 국도나 광량이 부족한 도심속 골목길, 여기에 비까지 더해지면 사물 식별이 어려워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대낮에만 운전한다면 문제되지 않겠지만 여행이라도 가서 지방 국도를 달릴 수도 있고..... (여행조차 못가는 팍팍한 삶이면 모르지만, 그래도 차를 운용하는데..)

이래저래 핑계는 많지만 안전을 위한다면 기준에 맞추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다들 조폭인지 마피아들인지... 시커멓게... 

 

근데.. 더 문제는 정부의 단속입니다. 이 놈의 법규는 생산에 대한 규제를 안해요. 해당 농도 이상 생산하는 것을 막으면 될텐데...

 

일단 이건 제 개인적 의견입니다. 그러나 안전을 위한 선택은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또한 너무 고가의 필름 사용도 이상적이지 않습니다. 극적인 수준으로 차단을 해주는 경우가 드물거든요. 

바싸다고 하면 좋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업체들의 상술인 경우가 더 많습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작성일:2024-06-05 11: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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