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레이싱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조금씩 유튜브를 통해 보다보니(유튜버 뽀구미 / 잇섭의 "아반떼 N"이나 권형진 선수의 19년 10월 27일 CJ슈퍼레이스 "BMW M"인가? 를 봤습니다)
선수들이 사고가나면 손해가 막심하다 하더라구요.
그 손해가 건강이나 앞으로의 레이스에대한 손해 일수도 있겠지만
금전적인 손해가 크다고 하더라구요?
자동차 파손에대해서 레이스기 때문에 보험도 없는데다가 선수가 직접 구매 하고 레이스에 적합하게 셋업튜닝하고 비용이 추가로 들어가더라구요.
파손되면 고스란히 선수개인의 손해로 이어지구요.
자동차 레이스 대회가 여러가지이고 참가 유형이 다양하겠지만
잇섭이나 뽀구미의 경우는 아마추어 대회 같아서 그런가? 싶었지만
권형진 선수의경우 선수경력도 오래됐고 수상도 많이 하신 프로이신걸로 아는데 의문이 들었습니다.
회사에 취업할때 화이트 컬러라면 컴퓨터나 노트북 그리고 필요한 프로그램을 구매해오라거나
블루컬러라면 필요한 공구나 포크레인을 사오라 하진 않잖아요.
물론 블루컬러의 경우 직접 포크레인이나 덤프트럭을 가진 사람이 더 많은 돈을 받고 일을 하긴 하지만요
레이싱도 자기가 직접 자동차를 구입해서 우승하면 상금을 선수가 더 많이 가져갈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진 않는데 말이죠
우리나라 레이싱 관객 규모를 짐작해보면 상금이 쎌것같지 않거든요
레이싱이라는게 개인이 팀을 꾸려서 감당할수있는 정도의 돈의 규모가 아닐거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큰회사가 기술력 과시나 홍보를 위해서 큰돈을 다년간 투자하는게 레이싱인줄 알았는데 말이죠.
아니면 제 생각대로 다년간 계속 꾸준히 이어져오는 팀이 있고 차량과 팀을 제공하고 레이서에게 급여를 제공하는 대회도 있는건가요?
차량과 팀 급여를 제공하는 것과 참가자가 모든것을 준비하는 것과의 차이가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