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토뷰의 타이어 리뷰를 정독해서 보고 있습니다.

정독해서 본다는 얘기는 그만큼 객관적이고 특정 브랜드를 편애하지 않는 치우치지 않은 중립적인 입장에서

테스트를 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덕분에 차량 구입후 유지보수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인 타이어에 대해 더 많이 공부할 수 있고 타이어 교체시

선택에 있어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는데요,

최근 타이어 제조사별로 후속 모델들이 출시되어 리뷰를 많이 해주셨는데요.

제 기준에서 아래와 같은 조건으로 비교 리뷰를 해주셨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 썸머 타이어

 - 콘티넨탈 MC7 vs. 미쉐린 PS5 vs. 한타 EVO3 vs. 피렐리 CINTURATO P7(이건 좀 애매할 듯)

  · 콘티넨탈 MC7이 신규 출시되었고 기존 MC6과 PS5가 있으나 동일 세그먼트임에도 MC6이 PS5에 밀렸는데,

   이번에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 MC7와 브리지스톤 RE004와의 비교는 있는데, 금번 콘티넨탈 주관 체험행사에서 RE004를 비교했는데

   많은 부분에서 밀리더군요. 체험행사에서 왜 PS5를 내놓지 않았는지 궁금합니다.

□ 올웨더 타이어

 - 콘티넨탈 올시즌컨택트2 vs. 미쉐린 CC2 vs. 한타 키너지 4S2

  · 기존에는 CC2와 4S2 비교가 있었는데 이번에 출시한 올시즌컨택트2의 비교가 없네요.

  · 사실 국내상 타이어도 기술이 좋아졌지만 아직 수입타이어의 아성을 무너뜨릴만한 성능은 나오지 않아 아쉽고,

   어떻게 보면 미쉐린과 콘티넨탈의 양자대결이 될 수 있겠네요.

※ 기타 초고성능 썸머 타이어는 이미 리뷰를 통해 잘 봤습니다. 역시 신모델이 거의 모든 면에서 앞선다는 결론인데요.

    사실 초고성능 썸머 타이어는 제한된 사이즈(저편평비, 고 인치)로 일반적이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초고성능 썸머 타이어는 주행 시험장 외에 국내 도로 컨디션에서는 포텐셜을 끌어내기가

    어렵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썸머 타이어 부문에서 PS5나 MC7 등 모델의 세그먼트 및 올웨더 타이어가 주류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을것 같습니다.

너무 많은 요청을 드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