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토뷰 김기태PD 입니다.
기아 K5... 서스펜션을 조금 더 세밀하게 조율하면 좋았을 텐데...
아무래도 기술적 한계가 드러나서 아쉽네요. 이번주에도 같은 그룹 내 모델 하나를 테스트했는데, 역시나 서스펜션 숙제가 크게 다가옵니다. 이걸 경영진이 알아야 하는데... 이제 성능과 컴포트를 조율할 비어만 사장도 없고...
기아 K5와 쏘나타 중에서 완성도는...
2.0을 기준으로 보면 쏘나타가 조금 더 나은 느낌입니다. 뭐랄까... 이번엔 뭐라도 해야한다는 절박함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반면 기아는 안도하는 모습? 물론 취향에 따를 부분인데...
말씀대로 두 모델의 비교도 생각해 보겠습니다.
저라면 무엇을 살것 같은가... 흠... 브랜드 선호도는 기아, 셋팅도 기아인데, 이번 K5 셋업은 망이라.. 쏘나타에 마음에 갑니다.
근데 같은 연구소 2.0 엔진인데 성능 차이가 나는게 아쉽네요.
즐거운 한 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