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토뷰 김기태PD입니다.
티볼리와 에어는 큰 차이가 없는 모델입니다.
다만 쌍용차는 매년 업데이트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쉽게 말해 출고 초기엔 완성도가 많이 떨어지며 이를 매년 보완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쌍용차는 매년 리뷰하는게 좋긴 한데, 저희 입장에서는 다른 차를 소개할 시간을 빼앗기기 때문에 쉽지 않네요.
수익을 내기 위해 판매 시기를 당겨야 하다 보니 완성도가 떨어진 상태로 미리 출시하는 것이지요.
요즘은 현대차도 같은 방식으로 차량 출시를 당시는 편인데, 이 때문에 문제가 나오는 차들이 많아지는 것입니다.
내수 전용일수록 더한데, 그랜저가 대표적이었죠.
소비자들이 이를 쉬쉬하고 감싸니 제조사 차원에서는 일단 선출시후보완 정책을 쓰는 것이지요.
결국 남양 연구소만 욕먹고 긴급 수습하느라 힘든...
즐거운 한 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