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쌍용이라는 이름도 사라지고 KG뭐시기로 이름이 바뀐 다음에 첫차여서 어떻게 나왔을까 하면서 봤는데...
역시 그 동안 쌍용이 여기저기 팔려다니고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못 했던 세월의 공백이 사실상 퇴보로 작용했음을 확인한 편이었습니다...
디자인은 우리나라 전체적으로 역량이 올라가면서 많이 바뀌었지만 속알맹이(특히 동력계통)은 10년전도 더 된 상태에서 멈춰있는... 쌍용이 다시 우리나라 차량시장에서 위상을 높이려면 해당 회사 기술자들이 한~참 고생해야겠구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