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곧 사회초년생이 될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항상 최고의 리뷰를 선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20대 초반에 전역을 하고 차에 관심을 가지게 된 후로 많은 리뷰를 보았지만 오토뷰의 리뷰는 정말 눈,귀,머리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리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리뷰 속 피디님의 말을 듣고 염치 없게 사지도 않을 차 여기저기~시승 해보며 피디님의 말이 어떤 느낌인지 부족한 경험으로 살짝이나마 느껴 보았네요^^
저는 운전을 하며 핸들링, 노면의 느낌, 가죽의 향기. 고급스러운 디자인. 귀가 즐거운 사운드 등 그냥 차를 타고 온 몸으로 차가 전하는 걸 느끼는 게 참 좋습니다.
그 중에서도 아직 이루지 못했지만 컨버터블이나 카브리오를 타고 맑은 날에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음악을 들으며 드라이빙을 간다며, 또는 여행을 간다면 정말 너무 행복할 거 같네요..ㅜㅜ
지금도 제 차로 밤에 음악을 들으며 목적 없이 그저 운전할 때도 많습니다. 이것도 정말 좋은데 위처럼 목표를 이루고 달린다며 어떨지 떨리네요..^^
달림으로서의 운전 경험은 그냥 없어서 그런지 극한의 드라이빙 이런 것보다 감성적인 느낌을 중요시하는 것 같아요
피디님은 차를 통해 어떨 때 즐거움을 얻고 계신 지 궁금합니다.
리뷰에서 뒤가 털리고 카운터를 잡으실 때마다 환하게 웃으시는 걸 보고 피디님이 어떨 때 또 웃으시는지 궁금해져서요
(너무 질문이 뜬금없는 지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