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토뷰 김기태 PD입니다.

이번 비교는 유사한 덩치를 갖고 있지만 다른 체급이 존재한다는 것, 그에 대한 비교입니다.

체급으로 보면 같은 소형 SUV 중에서도 등급이 나뉘죠.

고급형 : 코나, 셀토스, XM3, 트레일 블레이저

보급형 : 트랙스, 베뉴, 스토닉,

트랙스는 보급형이지만 사실상 중간 정도로 보면 맞습니다. 

이번 트랙스 테스트 이후 많은 것을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미디어의 책임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유튜버들도 좋다는 말만 합니다. 그게 소비자들, 제조사들이 알려준 정답이니까요.

여러가지를 보면 점점 제조사들이 상품 팔기 쉬워 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략을 짜기도... 

XM3는 그런 전략에서 실패했을 뿐이죠.

요즘은 내 차 단점 말하는 사람이 차알못이 되는 세상이죠?

그런 제가 구입한다면... 2700~2900만원 사이 XM3 또는 트레일 블레이저 구입할 것 같습니다.

왜? 차로 인해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고... 내 안전은 소중하니까요.

참고로 XM3는 TCE260이 더 낫습니다. 문제가 되던 변속기 약점 부분도 희석되었고요.

즐거운 한 주 되세요.

▶ korbulo1님이 쓰신글입니다 ◀ >

이번에 충실한 비교편을 나와 두 차를 대비해 보면서 볼 수 있었습니다.

XM3이 최저 가격이 더 낮다는게 반전이었네요. 처음에 출시되었을 때 르노가 오랜만에 칼 갈고 나온 차라는 평이 괜히 나왔던게 아니었던....

전반적으로는 자신들의 본질을 충실히 지킨 XM3의 승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추천 사양대로 맞추게 되면 트랙스보다 180만원? 정도 더 높아지고 이천오백만원을 넘어가는 게 함정인...

앞으로 트랙스가 어떤 방향으로 다듬어서 나와야 하는지 알 수 있네요.(다만 그럴 경우 값이 훨씬 오를 거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