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PD님 영상 본지도 어언 5년째네요. < 오토뷰 에피소드 < 게시판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렇듯이 저도 20살이 되면서 면허를 따게 되었고
운전하는게 좋아졌고, 그리고 자동차가 좋아지고, 관심을 가지다
보니오토조인스를 알게되었습니다.

2005년에 처음 들어왔으니 거의 5년이나 되었네요.
혹시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지만, 2005년 당시에 김기태PD님께서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오토조인스 오프라인 모임을 하셨었는데
기억하시는지요? 그 때 김기태PD님 실제로 뵈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그 당시만 해도 오토조인스가 이렇게 많이 유명하진 않았다?(개인적인 생각)고 생각했는데, 5년이란 시간동안 많은 것이 변한 것 같습니다. 영상의 완성미나, 김PD님의 방송능력(?) 또한 너무 좋아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많아지면 의견이 다양해져서 인지 그 당시의 가족과 같은 느낌이 많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지금은 아직 하고 싶은 공부가 있어서 차도 없을 뿐더러 공부만 하고 있지만 가끔 들어오는 오토조인스 오토뷰를 보면서 많이 즐기고 있습니다.

인터넷 자체에 글 올린 적이 거의 없었는데, 한번 올려봤습니다.
아직도 제 휴대전화엔 김기태PD님 휴대전화 번호가 저장되어 있네요. 다른사람은 몰라도 저에겐 마치 연예인 전화번호 같이 소중한데 혹시나 바뀌셨는지요?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다시 만나뵙고 싶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있습니다. 항상 안전운전 하시고 감기 조심하십시오. 김기태PD님이 제겐 연예인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