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태님이 쓰신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오토뷰 김기태P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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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Z로 조금은 시끄러웠던 한주가 끝났군요.
>닛산 코리아에서 소비자들을 위한 방법을 찾고 있는듯 하니 곧 좋은 소식이 들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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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 드린 재규어 X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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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마력을 상회하는 엔진을 탑재한 만큼 가속력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처음 차를 인수한 후 30분 이상 손에 땀을 쥔채 가속력에 길들여져야 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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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고성능 차들이 많이 나와 있는 만큼 300~400마력 선에서는 주눅을 들지 않는데 이번 모델은 조금 예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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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XJR과는 확연히 다른 성능이었습니다. 가속력에서는 특히 고속주행 능력은 비교 대상이 아닌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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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트만 없다면 300km/h 정도는 아주 우습게 넘나들 정도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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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한 엔진 및 배기 사운드도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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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조금 웃긴 점이 있다면 도어를 잠글때 였습니다. 도어 잠김이 확인될 때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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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즐거움을 여러분들에게 전해드리기 위해 리뷰가 끝난후 마지막에 추가 영상으로 삽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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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현장서 보면 정말 웃깁니다. 510마력의 고성능 세단이 주차장에 들어서서 띠~하는 저렴한 소리를 내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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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클락션 소리는 이보다 조금 묵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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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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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도 즐거운 한주되셨으면 합니다.
작성일:2009-10-21 21:5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