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뷰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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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aepd
등록일
2009-08-06 09:04:39
조회수
2760
안녕하세요. hib1715님.

오토뷰 김기태PD입니다.

업데이트 지연 죄송합니다.

관계자의 문책.. ^^

최고위 임원분이라 쉽지는 않겠네요.

어쨌든 초기 회사 내부선 인력 투입이 상대적으로 많은 영상 서비스를 조금 축소하자는 얘기가 있었습니다만 현재 오토조인스 서비스 가운데 가장 비중이 큰 만큼 지속하는 것으로 결정이 났습니다.

문제는 그 후입니다. 기자 시승회 이후 1주일 정도는 내부 정책과 씨름하느라 시간을 보냈지만 그 다음은 편집 시스템이 말썽을 부려 제대로 된 제작 상황을 만들기 어려웠습니다.

HD급 영상을 편집하는 시스템은 일반 PC와 달리 까다로운 부분이 많습니다.

이후엔 직원들의 휴가시즌에 들어섰고 정상화가 이뤄질 즈음엔 시승차들의 섭외가 어려웠습니다. 휴가 시즌엔 시승차 섭외가 정말 어렵습니다.

결국 정상화 되어 다시금 촬영에 들어간 것이 이번주입니다. 현재 편집 대기중이지요.

조금만 기다려 주셨으면 합니다.

아울러 삼성과 르노삼성, 중앙일보는 연관성이 없습니다.

10여년전이나 패밀리였지 지금은 그저 남남입니다. 하지만 인식이 바뀌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것 같습니다.

참고로 모브랜드서 단점 지적 문제를 가지고 저희에게 기사 삭제 혹은 수정을 요청해왔고 이에 대응하지 않자 중앙일보 광고국을 통해 압박을 하려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이 부분은 오토조인스 자체적인 부분이니 관여하지 말라며 상황을 종료시킨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기사는 수정되거나 삭제되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저희들의 자존심입니다. 스탭들이 그만둘 망정 외부의 압력에 의해 소신을 버리지는 않는다는 것이지요.

르노삼성이 만약 패밀리였다면 다른 경쟁모델 대비 고속에서 불안하다는 등의 단점 지적을 할 수 있었을까요? ^^

그저 SM3 짱이에요~하고 말해야 했겠지요.

저희 나름대로 자존심을 지키며 외부와 타협하지 않으며 소신껏 운영하려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실어주신 힘의 대가라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조금더 응원해 주세요. ^^

하지만 생각해보니 또 그런것 같습니다. 하필 Sm3편에서 멈춰버렸으니.. ^^

업데이트 지연에 얼마나 실망이 크셨으면 이렇게 말씀하셨을까 싶습니다.

앞으론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지연이 될 경우 바로 공지해드리겠습니다.

즐거운 한주되세요.




▶ hib1715님이 쓰신글입니다 ◀
>2달간 기재합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던가..
>갑자기 잘 되던 동영상이 내부적 문제로 안된다니요.
>그럼 그 관계자를 문책해야지요.
>이렇게 방치는 먼 경우인가요?
>기다리다 짜증나서 한자 쓰고 갑니다.
작성일:2009-08-06 09: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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