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I 차량을 구입할 수 있는 조건이 되어서 여러 LPI 차량들을 고민하고 있습니다만 고민을 많이 하게됩니다.
주로 LPI 차량은 크게 렌트카, 택시, 장애우용 이렇게 나뉘어지는것 같은데...가솔린차량과 옵션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물론 가격을 좀더 저렴하게 하기위해 구성이라고 생각하더라도 제 생각에는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어서요.
렌트카, 택시, 장애우용 이 3가지의 공통점이 무엇일가 생각해 봤습니다. 많은 생각을 해본결과 3가지 차량의 실 구매자들은 일반 가솔린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층보다 많은 위험성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렌트카: 주로 렌트카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타보지 못한 차량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렌트한 차량의 정보나 경험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택시 : 워낙 운전에 베테랑들이시라서 그런지 제 경험상으로 좀 터프하게 운전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장시간 근무로 몸의 피로도도 심하시구요.
장애우: 말 그대로 몸이 불편하신분들이시니 장애에따라 운전이 가능하도록 개조한 차량들이겠죠.
결과적으로 공통점은 모두 운전에 위험요소가 가솔린차량고객들보다 많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오히려 가솔린 차량들보다 안전에 관한 사양들을 더 많이 신경써야하지 않을가요?
근데 요즘 추세는 LPI차량을 선택하면 VDC같은것들은 유료옵션으로도 선택할 권리를 안주더군요. 네비처럼 출고후 사제 VDC를 장착할 수도 없는 사양이구요.
김기태 PD님은 이처럼 LPI 차량의 안전에 관한 옵션들이 미약한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혹시 제조사로부터 작은 것이라도 들은 것들이 있으신지요?
예를 들어 LPI 구조상 VDC는 장착이 불가능하다라는가!
이건 예가 안되겠군요. 2009년형까지들은 기본은 아니더라도 유료옵션으로 장착이 가능했었으니까요.
외국 현지에서 판매되는 LPI 차량들도 저희 나라라 같은 상황이가요?
작성일:2009-12-25 03: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