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바이크라는 장르를 잘 모릅니다. 하지만 2바퀴로 수십~수백 마력을 감당하고 제어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또한 그립이라는 부분서의 감각 면에서 더 뛰어나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차는 그립을 약간 초과해 달릴 수 있지만 바이크는 바로 미끄러짐으로 이어지니까요.
어쨌든.. 모든 운전은 약간의 지식을 바탕으로 경험이 축적되어야 합니다. 이는 시간과 노력이 풀어줄 문제이지요.
저도 제가 리뷰를 하는 선에서 필요한 정도까지의 운전만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상의 영역은 앞으로 개척을 해야하는 부분이지요.
간혹 드라이빙과 같은 질문을 받고 있어 내부적으로 드라이빙 스쿨을 계획할까도 생각 중입니다.
현재 몇몇 드라이빙 스쿨이 있지만 금전적인 부담이 크고 체계적으로 배우기엔 부족한 시간들이 아쉬움으로 지적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혹시 좋은 의견 있으시면 아이디어 제공해 주셔도 됩니다~
즐거운 한주되세요.
▶ srafael님이 쓰신글입니다 ◀
>김기태PD님의 리뷰 잘 보고 있습니다.
>528이 궁금했는데 궁금해하던 찰나에 바로 PD님의 영상이 올라와서
>끝까지 잘 봤습니다!
>
>다른게 아니라.. PD님은 차량의 보조장치들을 끄고도
>여유롭게 리뷰하며 운전하며 차량의 재미요소에 대해 말씀해주시는데,
>이런 와인딩이라고 할까요? 이런 것을 어떻게 배워야할지 참 궁금합니다.
>
>미들급 바이크를 탔던 경력이 있고.. 사고에 대한 경험도 있어서,
>굉장히 조심스럽게 도전해야 할 영역으로 생각되는데,
>해당 지식을 어디서 배우고 쌓아야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
>레이서가 되고자하는것은 아니지만...
>차에대해 잘 알고, 그 차를 즐기기위해서는 어떻게 배워나가면 될까요?
>
>혹시 책이라던지.. 그런것을 배울 수 있는 가이드가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PD님!
>
작성일:2009-10-06 16: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