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PD님의 로드테스트 및 시승기를 즐겨봅니다.
덕분에 차에 대한 지식도 많이 넓혔고 무엇보다도 구매시 간접경험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다만 오늘 올려놓으신 로드테스트일정을 보면서 한가지 말씀드릴 것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여러 어려운상황에서 로드테스트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왕에
어려운상황이라면 독자의 구매포인트에 맞추어 로드테스트가 이루어
지면 어떨까해서 입니다.
사실 지금 현시점에서 로드테스트의 포인트는 신형투쌴, 신형마티즈,
370Z등인 것 같습니다. 독자들은 사실 신차에 가장관심이 많으며 독자들
이 신차구매가 가장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국내차의 경우는 시승기 혹은 시승해보지도 못하고 네임벨류 및 카다록
만가지고 계약을 하는 경우가 허다하며 시승기가 있다하더라도 객관적
입장에서 쓰여진 것이 아닌 것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향후 일정도 YF소나타, 벤츠NEW E-CLASS, 6세대골프등이 초미의 관심
사이므로 이런차들에 대한 일정계획이 우선순위가 되었으면 합니다.
사실 BMW 528경우는 상반기 판매량에 비해 로드테스트가 매우 늦은감이
있으며, 인피니티G37CC같은 경우는 지난6월에 G37S가 방영되어 겹치는
감도 있습니다.
물론 로드테스트가 한주에 두번정도 이루어진다면 모를까 이렇게
한주에 한번 때에 따라서는 2주에 한번정도 이루어진다면 지금과 같이
신차가 쏟아질때는 로스테스트에 대한 갈증이 심하네요.
사실 아우디A4, 라세티2.0디젤같은 경우는 김PD님의 로드테스트가
많은 구매자에게 영향을 끼친것도 사실이고 객관적인 측면에서 좋은차
의 소개는 자동차발전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건강하세요.
작성일:2009-09-14 16:4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