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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klee3026님.

오토뷰 김기태PD입니다.

Sm3는 분명히 정숙함에 있어 유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쟁모델과 비교해 월등한 수준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실질적으로 준중형 차들의 소음정도는 (아이들) 40dBa를 기준으로 약 3 정도의 편차를 가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벤츠 S클래스 가솔린과 같은 최고급 세단들이 30데시벨 후반대를 기록합니다.

중형차들의 경우 아무래도 정숙성에 많이 신경을 쓰지만 최신 모델들의 경우 준중형이라도 소음에 의한 불만을 제기하시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국내 시장의 특성상 메이커들 모두가 신경을 쓰기 때문이지요.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아울러 최근에 나온 경차 마티즈도 매우 조용합니다. 요즘은 경차도 예전 중형차 만큼의 정숙성을 자랑하는 세상이 된것 같네요.

단, 엔진 배기량이 적으면 더 높은 rpm으로 가속해야 한다는 문제가 있어 중형차 대비 실용구간서의 소음은 약간 증가할 수 있습니다.

Sm3의 경우는 변속기가 무단이기 때문에 rpm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만큼 정숙성에 조금 더 유리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즐거운 한주되세요.

▶ tklee3026님이 쓰신글입니다 ◀
>다름이 아니오라 준중형급에선 단연 정숙성이나 소음등에서 좋지만 더 나아가 sm5는 상급이므로 정숙이나 소음은 당연히 중형이 좋겠지만 로체나 토스카에 비해서도 장점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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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실패한 구형 로체는 소음이나 정숙성에서 엉망이여서 로체 이노베이션은 어느 수준인지 궁금해서요.
>준중형급에서도 sm3라 로체나 토스카를 비교하는 겁니다. 물론 다른 부분은 아니구요. 정숙성이나 소음등에서 장점이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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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준중형급에서만 유일하게 정숙성이나 소음이 좋은 편인지 진짜 궁금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