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및 타이어 구입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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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aepd
등록일
2009-09-07 00:38:07
조회수
3043
안녕하세요. pqoqiq님.

오토뷰 김기태PD입니다.

쏘렌토R 및 싼타페의 촬영은 어려울 전망입니다.
이미 지난달 초에 매체용 테스트 차량이 반납되었다고 하네요.

우리네 잘못된 문화중에 하나입니다. 단지 인기 있을때 잠시 부각하려 할뿐 장기적으로 차량을 접할 기회가 없다는 건 정말이지 아쉬움입니다.
이는 현대기아차 뿐만 아니라 모든 브랜드들이 그렇습니다.
차를 장기간 보관하지 않지요.
보통 차량이 나오고 1.5개월 정도후면 테스트 차량이 없어집니다.
해외는 다릅니다. 원하는 차량을 어느정도 수급할 수 있지요.

그러다보니 대부분의 매체들이 1시간 정도 차를 타는 기자 시승회를 통해 기사를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메이커가 원하는 홍보 중심의 기사만 잔뜩 나오게 되는 경우도 일부 발생합니다.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기자시승회는 메이커가 준비한 조금은 과장된 자료를 PT하는 시간 그리고 짧은 시승 이후 식사순으로 마무리 됩니다.
두번째 날은 메이커가 준비한 휴식시간과 더불어 기념품 받고 오면 끝납니다. 사실 차를 겪는 시간은 1시간 내외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희 SM3편은 정식 촬영이 아니라 당시 기자 시승회에서 이뤄진 것입니다. 따라서 정식 리뷰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당시의 짧은 리뷰도 기자들에게 주어지는 휴식시간(?)을 대신해 차를 달라고 부탁해서 어렵게 찍은 것입니다.

아울러 오토뷰는 가급적 기자 시승회보다 공식 시승을 통해 정보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아쉬운 답변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향후 촬영편수를 늘리는 쪽으로 고민중이니 양해를 부탈드립니다.

즐거운 한주되세요.


▶ pqoqiq님이 쓰신글입니다 ◀
>시승기는 아직인가요??
>
>약간 화제가 되는차는 시승기가 좀 안올라오네요
>
>현기차의 특성인가요
>
>SM3는 빨리 나온는데
>
>투싼과 쏘렌토등은 영 소식이 없으시네요..
작성일:2009-09-07 00: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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