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의 모델이 기존과 같다면 모르지만 모델 변경에 따른 부분도 생각을 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동일한 제품이라고 생각을 해서 말씀드린다면 편평비가 낮아진만큼 코너링시 롤이 조금 적게 발생됩니다. 코너링시 진입속도가 약간 상승할 수 있으며 탈출시 가속페달을 밟아도 접지력 향상에 의한 언더스티어가 조금 줄어들 수 있습니다.
단, 이 차이는 그다지 크지 않습니다. 그보다 타이어의 모델 변경에 따른 변화가 더 이슈가 될것 같네요.
단점이라면 약간의 속도계 오차가 있을수 있다는 점과 발진가속에서 미미한 성능저하가 이뤄졌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혹시 휠도 변경하셨나요?
휠의 변경없이 타이어만 변경하신 경우라면 성능서 이점이 크게 부각되지 않게 됩니다. 휠의 림폭이 적정범위를 벗어나면 타이어를 키워도 사이드월이 제대로 버티지 못하고 불룩하게 부풀어 오히려 노멀 스펙보다 못한 성능을 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폭은 증가했지만 상황에 따라서 접지면적은 더 줄어들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변수는 타이어의 모델 변경과 휠의 변화이기 때문에 쉽게 말씀드리는데는 한계가 있는것 같습니다.
즐거운 한주되세요.
▶ jsh1461님이 쓰신글입니다 ◀
>현재 SM 7 3.5 7만키로 운행중이구요
>
>타이어를 225/50 17인치로 (기존 215/55 r17) 에서 바꿨습니다
>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
>장 단점에 관해 알고싶네요
>
>건강하세요
작성일:2009-08-31 11: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