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가 해외서 선전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상품성으로 다른 브랜드들과 직접 경쟁하기엔 무리가 많습니다.
기술력에서도 차이가 있으며 일부 차량들의 경우 노하우에서도 차이가 납니다.
미국 매체에서 아무리 최고라 떠들어도 실질적으로 판매에까지 이어지지 않는것도 이 때문입니다.
소비자들도 더 다양한 매체들의 정보를 모두 취합해 결정을 한다는 것 역시...
아직까지 국산차는 같은 가격대의 다른차에 비해 풍부한 옵션과 최고 수준의 워런티라는 강점만이 부각됩니다.
글쎄요. 구입하신 시대의 상품성을 생각하면 저역시 캠리 쪽을 선택했을 확률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내구성과 상품성 역시 크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아직 일부 차량들의 경우는 노하우에서 아쉬움을 보이지만 그래도 노력의 흔적은 묻어납니다.
글쎄요. 누군가가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참된 노력을 하고 있다면 시장서도 반영될 것입니다. 단지 시간이 걸리겠지요. 하지만 걸린 시간만큼 탄탄한 입지가 구축되니 걱정할 일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초기 국산 타이어들이 미국에 진출했을때 무조건 싼것만 내세우다 크게 실패한 적이 있습니다. 이후 이미지를 개선한다고 힘들었지요.
하지만 현재는 어느정도의 인정을 받습니다.
다르지 않겠지요.
현재 국산차들은 매우 경쟁력이 높아졌습니다. 편법 등이 없다면 곧 세계 시장서도 인정을 해주겠지요.
현재는 어떤 조사기관이나 일부 매체의 상을 들먹여야 하지만 언젠가는 그런것 없이도 인정받을 수 있는 날이 올것입니다. 그래야 하구요.
조금만 기다리시면서 지켜보시는 것 정답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즐거운 한주되세요.
▶ fbi1016님이 쓰신글입니다 ◀
>정말 정말 궁금증이 있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
>도대체 한국차의 이미지가 국민들이 어떻게
>
>생각하는지 참 궁금합니다.
>
>저는 미국에 거주중이고 이번에 친구한테 중고차를
>
>소개시켜줬습니다. 2000년EF소나타 11만 마일 뛰었구요.
>
>차 상태 외관 다 좋았습니다. 하지만 그 차를 샀다고
>
>주위사람들한테 이야기를 하니... 돈줘도 안산다
>
>어떻게 현대를 사냐 한국차를 사냐는 중 정말 안좋은
>
>이야기 많이 들었습니다. 한국차는 캘리포니아의 햋볕을
>
>못이긴다. 케이블이 못버틴다. 부품공급에 문제가 있다 등등
>
>그렇게 문제가 많은 건가요 ? 차라리 11만 짜리 2000년 소나타를
>
>탈 빠이야... 17만 마일 된다 토요타 캠리를 타란 소리도 들었습니다.
>
>전 솔찍히 미국에서 살고 있지만 이정도 까지 한국 차가
>
>안좋다라고 생각하는 국민들의 생각에 놀랐습니다.
>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답답합니다.
작성일:2009-08-24 00:3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