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의 성능 등을 감한하면 아무래도 프리미엄 스포츠 타이어가 좋습니다. PS2는 조금더 퓨어한 성능을 가지며 브리지스톤 RE050A는 고성능 프리미엄 차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모델입니다.
PS2는 한계치가 높지만 한계를 넘어서는 타이밍이 빠릅니다. 반면 050A는 마일드하게 한계에 접어들기 때문에 한계 파악이 용이합니다. 따라서 보편적으로 다루기 쉽다는 면에서는 050A가 조금이나마 유리합니다.
하지만 두 모델 모두 가격이 높다는 아쉬움을 가집니다.
국산 타이어라면 한타의 EVO 시리즈도 무난합니다.
편평비를 조절하게 되면 직경의 변화가 생깁니다. 이는 다시 속도계의 오차를 부를수 있게 되지요.
저는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
글쎄요. 같은 사이즈를 유지하시며 프리미엄 스포츠 타이어로 가시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상품의 구입에서 가격 역시 중요 이슈입니다. 성능 보다는 가격에 중심을 두실 경우 국산 타이어로 가셔도 아쉬움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즐거운 한주되세요.
▶ noirjur님이 쓰신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피디님!
>평소 여러 자동차 시승기 너무 잘 보고 있고 자동차 초보인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어서 감사드립니다...
>그간 시승기를 쭉 눈팅만 해오다가 결국 질문하기 위해 가입해서 로그인하게 되는군요^^...
>저는 평소 드림카가 소박하게도(?) CLS 350 이었는데, 1년전쯤 무리~해서 리스로 구입하게 되었는데, 구입시 김피디님 시승기가 많은 도움이 되었고, 개인적으로는 너무 만족하면서 잘 타고 있습니다.(물론 벅찬 리스비를 갚느라 술자리나 다른 여가비용을 최대한 줄였고 그 시간에 드라이브로 때우고 있지만요..^^ ㅋ)
>다름이 아니라 질문은, 제 차의 타이어는 컨티넨탈 245/40R 18인치 휠인데 나중에 타이어를 바꿀때, 비용이나 접근성의 문제로 국산타이어로 교환을 고려하고 있는데 괜찮을지 궁금하고, 바꾼다면 어느 타이어가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아니면 비용이 들더라도 역시 미쉐린PS2 나 브리지스톤 등의 외제 타이어를 써야할까요?
>두번째 질문은 타이어를 교환할 때 순정그대로의 스펙이 아닌 타이어 폭이나 편평비를 제 취향대로 조금 조정해도 될른지요? 예를 들면 현재 편평비 40에서 45정도로 조절하면 어떨까 고려중입니다...
>다음 차를 고를때도 역시 김피디님 시승기를 많이 참고할것 같네요..ㅎ
>더운 여름 건강에 유의하시고 다시 한번 알찬 시승기에 감사드립니다...
작성일:2009-08-19 21: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