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드립니다. < 차량 및 타이어 구입 Q&A < 게시판

안녕하세요. lsk8438님.

오토뷰 김기태PD입니다.

30PSi 정도면 적정합니다. 튀는 경향이 있는 것은 타이어의 영향도 있지만 서스펜션의 특성 때문이기도 합니다.

최근 차량들의 경우 주행성능과 타협을 하다보니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얼마전 시승했던 포르테 쿱 2.0의 경우는 라세티를 능가하고도 남을 정도로 단단함을 보여주었습니다. 덕분에 승차감은 조금.. ^^

라프 2.0D가 프론트 헤비이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공기압을 달리하실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아울러 차량이 주행을 시작하면 무게 중심이 뒤로 온다는 점도 감안해 주세요.

저희역시 다양한 노면과 환경서 라프를 타봤지만 30PSi 정도면 매우 무난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 고속주행 등을 많이 하신다면 1~2PSi 정도 공기압을 낮추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주행을 하면서 타이어 내부 압이 다소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보편적인 경우라면 기준치로 셋업하시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즐거운 한주되세요.

▶ lsk8438님이 쓰신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PD님의 시승기 잘 보고있습니다
>처음으로 질문을 드리게 되었네요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오토입니다
>메이커 권장 공기압이 전후32로 되어있더군요
>출고하자마자 그다음날 세차장에서 전륜36 후륜34 이렇게 맞추었습니다
>출고 상태에서는 30PSI정도 되더군요
>참..225 50 17출고 타이어입니다
>공기압이 많아서 그런지 조금 튀는 경향이 있는 듯 합니다
>물론 타이어가 열을 받기전인 완전히 식었을때 넣었구요
>어느정도로 맞춰주는게 괜찮을까요? 프런트헤비인 만큼 전륜쪽을 좀더
>넣어줘야 하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