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나 내년초경 차량을 구입하려 합니다
사실 가장 마음에 드느 차량은 재규어 XF디젤 모델이나 현행모델의 가격도 예산초과이고 앞으로 출시할 3리터 디젤엔진 모델은 더욱 가격이 올라갈 듯 하여 제외하였습니다
그다음 눈에 들어오는 차량은 앞으로 출시예정인 아우디의 A5스포트백입니다. A6보다 세련된 디자인에 6천만원대의 차량으로 적당한 크기에 모자라지 않는 성능과 출시 예정의 최신차량으로 오래 유지해도 금방 구형차가 되는 아쉬움을 느끼지 않을것 같아서 이기도 하죠
그런데 A5스포트백의 예상가격이 A5와 비슷할 것이란 예상을 하면 현재 1년가량된 2008년형 중고 XJ와 비슷하게 됩니다
여기서부터 혼란이 시작되는데...
1. 구입후 최소 5년이상을 유지하기 위해 최신의 차량을 선호하면서도 아이러니하게 최신모델이 확정된..(고풍스러운 스타일이 오히려 유행을 타지 않는다고 위안을 삼아도)이제 구형이 될 숙명을 갖고있는 XJ를 선택을 하는것이 현명할 것인가
2. 현행XJ를 선택하기로 마음먹었다 하여도 서비스문제, 차량상태문제등 때문에 중고를 선택하는것이 걱정이 앞서고
3. 신차출시가 확정되었기에 (사실 지금도 할인을 하더군요)내심 큰폭의 할인내지는 금융혜택을 기대하는데 그런 소식이 들리는지 여줍고 싶네요
그냥 처음 마음먹은데로 A5스포트백를 기다리는것이 속편할까요?ㅎㅎ
작성일:2009-08-13 15: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