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hol9820님.
오토뷰 김기태PD입니다.
콜벳과 프린스가 구동방식에 있어 같다고는 하지만 출력에서 너무나 큰 차이가 납니다.
다시말해 프린스를 통해 연습을 하신다고 해도 C6와 너무 큰 차이가 나는 만큼 운전이 크게 늘지 여부는 의문입니다.
콜벳이라면 최소 200마력 토크 30 부근의 차량으로 연습을 하시는 것이 더 현실적입니다. 하지만 이 영역대의 차가 흔치 않고 가격도 높으니..
콜벳으로 천천히 한스탭씩 연습을 해나가시는 것이 더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린스 역시 오버스티어 등을 만들어 낼수는 있지만 파워가 부족해서 리어의 움직임을 의도적으로 만드는데 한계가 있어 높은 토크를 컨트롤 해야하는 C6에 비해서는 분명히 차이가 커집니다.
가속페달의 컨트롤에 있어서도 난이도 차이가 크기 때문에...
글쎄요. 너무 갭이 커서 도움이 크지 않을것 같습니다.
제가 추천드린다면 평소 자주 이용하시는 코스 등에서 수개월이 걸리더라도 한스탭씩 올려가면서 달리시는 것이 더 현실적이면서도 차와 친숙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즐거운 한주되세요.
▶ chol9820님이 쓰신글입니다 ◀
>기다려도 답이 없네요
작성일:2009-08-03 00:2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