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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프랑스식 럭셔리, DS7 페이스리프트

2022-06-28 오후 6:21:55
DS 오토모빌의 기함급 SUV DS7 크로스백이 페이스리프트를 반영 받았다. 신기술을 통해 기능성을 향상시켰으며, 강력한 성능으로 어필하는 DS 퍼포먼스 트림도 추가됐다.

디자인 변화는 전면부에 맞춰진다. 새로운 그릴 디자인은 한층 넓은 형태로 변경돼 차량이 넓어 보이도록 유도했다. 마름모 형상의 입체적인 그릴 디자인으로 디테일도 더했다.


DS7의 상징이었던 회전식 헤드램프 모듈은 삭제됐다. 대신 DS 픽셀 LED 비전 3.0(DS PIXEL LED VISION 3.0)이라는 이름의 최신 램프 기술이 적용됐다. 폭은 65m, 조사거리는 380m로 밝고 뚜렷한 빛을 전달한다. 헤드램프 한쪽에 84개의 LED 모듈을 활용해 상대방에게 눈부심을 주지 않거나 스티어링 조향에 맞춰 조사각을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


기존 한 줄로 이뤄졌던 세로줄 주간주행등은 DS 라이트 베일(DS LIGHT VEIL)이라는 이름으로 변경됐다. 이름 그대로 빛으로 만들어진 베일을 연상시키는데, DS X E-텐스(DS X E-TENSE)와 DS 에어로 스포트 라운지(DS AERO SPORT LOUNGE)에 사용됐던 아이디어가 사용됐다. 한쪽 주간주행등에 33개의 LED가 사용된다.


측면부와 후면부는 큰 차이 없다. 19인치부터 21인치까지 선택할 수 있는 휠은 보다 공기저항을 줄일 수 있는 디자인으로 변경됐다. 윈도우 프레임은 크롬 이외에 고광택 블랙을 선택할 수 있다.


후면부는 테일게이트에 변화가 집중됐다. 리어램프 디자인이 소폭 변했다. 램프 사이에 ‘DS AUTOMOBILES’ 글자가 추가됐으며, 램프 디자인도 한층 부드럽게 다듬었다. 3차원 효과를 전달하는 조명 구성에도 변화가 생겼다. 리어램프를 중삼으로 상단과 하단에 주름을 더해 안정적인 비율을 연출했다.


실내는 소재 변화에 집중했다. 이제 대시보드와 도어 패널에도 나파가죽으로 마감된다. 이 가죽은 철조망이 없는 밭에서 사는 소만을 사용한 최고급 소재만 사용했다. 가죽 마감도 최대한 이음새를 노출시키지 않도록 작업 공정을 더했다. 시계 밴드를 연상시키는 시트 스티치 마감은 DS7만의 디자인 특징이다. 퍼포먼스라인 인테리어에는 알칸타라 소재로 덮인다.


시트에는 기존보다 높은 밀도를 갖는 폼을 사용해 착좌감을 높였다. 이외에 계기판과 센터페시아 모두 12.3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가 사용되며, 업데이트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돼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켰다.


탑재되는 엔진은 가솔린과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다양화가 이뤄진다. 기본형 모델에는 130마력을 발휘하는 4기통 1.5리터 디젤엔진이 탑재된다. 동일한 130마력을 발휘하는 1.2리터 가솔린 터보엔진도 준비된다. 상급 사양으로는 225마력을 발휘하는 1.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선택할 수 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3가지로 분류된다. 기본형 모델인 DS7 E-TENSE 225는 180마력을 발휘하는 1.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110마력을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결합돼 225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만들어낸다. 이 모델은 앞바퀴 굴림 방식만 사용한다.


상급 사양인 DS7 E-TENSE 4x4 300과 DS7 E-TENSE 4x4 360은 공통적으로 200마력을 만들어내는 4기통 1.6리터 가솔린 터보엔진과 110마력을 발휘하는 모터가 엔진과 변속기 사이에, 112마력의 전기모터가 후륜 축에 탑재된다.

이중 최상급 모델인 DS7 E-TENSE 4x4 360에는 DS 퍼포먼스 튜닝이 더해져 15mm 낮은 서스펜션, 전륜 24mm, 후륜 10mm 넓어진 차체, 전륜 380mm 크기의 디스크, 21인치 휠 등이 적용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속을 5.6초만에 도달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14.2kW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된다. WLTP 기준으로 1회 충전 주행거리는 65km를 인증 받았다. 7.4kW 충전기를 사용한 경우 2시간 이내 완충이 가능하다.


차량에 장착된 카메라가 전방 노면을 확인하고 서스펜션 성격을 변화시켜 보다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만들어내는 DS 액티브 스캔 서스펜션(DS ACTIVE SCAN SUSPENSION)이 탑재됐다. 적외선 카메라로 최대 100m 앞의 자전거나 보행자, 동물을 감지해주는 DS 나이트 비전(DS NIGHT VISION) 기능도 적용됐다.

레벨 2 수준의 ADAS 기능도 탑재된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비롯해 운전자가 원하는 차로 중앙 상태를 결정할 수 있는 차로 중앙 유지 기능을 갖췄다. DS 드라이버 모니터링(DS DRIVERS Attention MONITORING) 기능은 2대의 카메라를 사용하는 점이 특징. 첫번째 카메라는 주변 차량의 움직임을 감지하며, 두번째 카메라는 운전자의 얼굴과 눈꺼풀의 움직임을 확인한다.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졸음과 주의력 정도를 판단한다.

새로운 DS7은 오는 8월부터 주문을 받으며, 프랑스 뮐루즈(Mulhouse) 공장에서 생산된다.







오토뷰 | 김선웅 기자 (startmotor@auto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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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의견 1개가 있습니다.
  • 녹차한잔 님 (korb****)

    225마력짜리 기관이 어느정도 힘을 발휘하는지 타보고 싶긴 하네요

    2022-06-29 오전 09:15(20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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