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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부터 서킷까지, BMW M3 투어링

2022-06-24 오후 5:38:35
BMW가 M3의 왜건형 모델인 M3 투어링을 공개했다. M3 세단, M4 쿠페, M4 컨버터블에 이은 4번째 모델로, 510마력의 강력한 성능과 4륜 구동 시스템의 조합, 넓은 실내 공간을 앞세운다. 주요 경쟁 모델은 아우디 RS4 아반트다.


디자인은 전형적인 M3다. 세로형 키드니 그릴로 강인한 인상을 만들었으며, 범퍼에 넓은 면적의 공기흡입구와 에어커튼도 갖췄다. 풀 LED 헤드램프는 기본 사양이다. 옵션으로 60km/h 이상의 속도에서 550m까지 조사 가능한 레이저라이트를 추가할 수 있으며, 이때 램프 내부에 푸른색이 더해진다.


차이는 측면부터 달라진다. 세단과 다른 실루엣을 갖기 때문이다. 왜건형 루프라인을 갖췄으며, 루프 스포일러도 추가됐다. 일반 3시리즈 투어링 모델과 비교해서 한층 넓어진 펜더, 전륜 펜더의 공기 배출구 장식, 낮고 넓은 사이드 스커트 등에서 다른 모습을 보인다. 전륜 19인치, 후륜 20인치의 비대칭 휠 타이어 사이즈도 사용됐다.


루프는 차량 외관 색상과 무관하게 고광택 블랙 컬러로 통일된다. 루프레일과 루프 스포일러도 동일한 색상으로 마감된다.


후면부는 범상치 않은 왜건의 모습을 한다. 리어램프는 어둡게 처리했으며, 범퍼에는 디퓨저와 4개의 원형 머플러가 추가됐다. 왜건이지만 한층 넓고 낮아 보이도록 유도했다. 옵션으로 전면 공기흡입구, 후면 디퓨저, 사이드미러캡 등을 카본 소재로 변경할 수 있다.

일반 3시리즈 투어링 모델과 비교해 보다 길고 넓으며 낮아졌다. 범퍼 등의 변화를 통해 3시리즈 투어링보다 85mm 길어졌으며, 넓어진 펜더로 인해 76mm 넓어졌다. 높이는 4mm 낮아졌다.


실내는 BMW의 새로운 디자인 일부가 반영됐다.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하나로 통일된 모습을 한다. 계기판은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14.9인치로 확대됐다. 새로운 디스플레이 구성에 맞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BMW OS 8을 사용한다. 그래픽을 포함한 반응속도 등 다양한 부분에서 개선이 이뤄진다.


이외에 대시보드 디자인이 변경됐으며, 공조장치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통합되면서 센터페시아 버튼 개수도 축소됐다. 송풍구 디자인도 보다 슬림해졌다.


뒷좌석에는 40:20:40으로 폴딩 가능한 시트가 갖춰진다. 기본적인 트렁크 공간은 500리터에서 최대 1510리터까지 확장된다. 3시리즈 투어링 모델과 같이 테일게이트 윈도우 부분만 별도로 열 수도 있다.

메리노 가죽 트림은 BMW M3 투어링에서 기본으로 적용된다. 옵션으로 컬러 변경을 비롯해 카본 시트와 카본 트림 등으로 새로운 분위기로 만들 수도 있다.


M3 투어링은 M3의 성능 강화 버전인 컴페티션(Competition) 사양을 기본으로 한다. 8단 자동변속기와 4륜 시스템도 기본이다.

직렬 6기통 3.0리터 터보 엔진은 6250rpm에서 510마력을 발휘하며, 2750~5500rpm에서 66.3kgf·m의 토크를 만들어낸다. M4 GT3 내구레이스카에서 기초를 했으며, 고강성 크랭크 케이스, 단조 크랭크 샤프트, 3D 프린트를 통해 제작된 실린더 헤드 등이 사용됐다. 이외에 냉각 및 오일 공급 시스템도 트랙 주행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4륜 시스템인 M xDrive는 다판클러치를 활용해 전륜과 후륜 구동 배분을 제어하며, 기본적으로 후륜에 많은 동력을 전달한다. M 디퍼렌셜이 탑재돼 상황에 따라 후륜 좌우 구동 배분도 가변적으로 제어된다. 여기에 DSC 시스템과 결합해 드리프트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동방식 모드는 안정적인 주행에 최적화된 기본 4WD, 후륜에 많은 구동력을 집중하는 4WD 스포트, 100%의 동력을 후륜으로만 전달하는 2WD 모드를 지원한다.

M xDrive 4륜 시스템의 도움을 통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6초 만에 가속한다. 200km/h까지 12.9초가 소요된다. 시속 250km/h에서 전자제어가 이뤄지며, 옵션으로 M 드라이버 패키지를 추가하면 280km/h까지 풀린다.


8단 M 스텝트로닉 변속기는 엔진의 동력을 직접 전달하는 감각을 전달하도록 개발됐으며, 기어 단수를 내릴 때 자동으로 엔진 회전수 보상 및 고단 기어에서 변경 가능한 최저단 기어로 바로 변경도 가능하다. 수동모드에서는 변속기가 자동으로 기어 단수를 올리지 않는다.


강력한 성능과 다양한 기능성을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환경에서 실주행 테스트를 진행했다. 프랑스 남부 지방부터 스웨덴의 겨울 혹한기 테스트, 독일 뉘르부르크링 북쪽 서킷에서 한계 주행이 진행됐다. 일반 출퇴근 및 정체구간에서도 주행 테스트가 이뤄졌다.

BMW의 고성능 왜건 M3 투어링은 2022년 11월부터 생산을 시작한다. 주요 판매 시장은 독일과 영국을 비롯해 스위스, 벨기에, 호주, 뉴질랜드, 한국, 일본이다.







오토뷰 | 김선웅 기자 (startmotor@auto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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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의견 2개가 있습니다.
  • 섭쿤 님 (seob****)

    카본루프를 옵션으로도 선택못하게 되는건 아쉽네요.

    2022-06-27 오후 02:05(106.*.*.114)
  • gonyis 님 (gony****)

    야... 이건 돈있으면 사고싶다.

    2022-06-24 오후 11:23(21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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