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록스] 친환경 투명 패키지로 환경보호에 동참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9.07.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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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이 자사 요소수 제품 유록스의 10ℓ 페트병을 유색에서 재활용이 용이한 투명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환경보호를 위해 투명한 요소수 페트병을 적용한 사례는 업계 최초이다.

이에 앞서 환경부는 ‘포장재 재질·구조개선 등에 관한 기준’ 개정안을 발표하면서 페트병 등 9개 포장재의 재질과 구조를 얼마나 쉽게 재활용할 수 있는지에 따라 등급을 매겼다. 페트병의 경우엔 쉬운 재활용을 위해 몸체가 무색이어야 하고 라벨은 재활용 과정에서 쉽게 뗄 수 있도록 고안해야 한다.

요소수는 자동차 촉매제로 디젤 자동차가 내뿜는 배기가스에서 미세먼지의 원인 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을 줄여 대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준다.

한편, 롯데정밀화학은 10ℓ 용량의 유록스 이외에 3.5ℓ 신제품도 출시했다. 간편하게 주입할 수 있도록 특허 출원한 스파우트 일체형 파우치 용기로 고안됐다. 덕분에 여성 운전자도 부담 없이 주입할 수 있으며, 장거리 운전에 대비해 상비용으로 차내에 구비하기에도 편리하다.

유록스 프리미엄 3.5ℓ는 전국 주유소와 유록스 홈페이지(eurox.co.kr) 내 공식 쇼핑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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