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부산 남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확장 오픈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9.07.0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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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가 남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부산 수영구 수영로 434)를 리뉴얼 확장 오픈했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남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기존 5층 건물(지하 2층, 지상 3층)에 신축 18층 건물 (지하 4층, 지상14층)을 추가하여 확장되어, 국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연면적은 기존 3,864㎡(약 1,169평) 대비 약 5배 이상인 19,792㎡(약 5,988평)로 확장됐으며, 전시공간과 서비스 시설은 물론, 주차 공간 또한 크게 늘어나 최대 167대까지 주차 가능하다.

이번 리뉴얼 및 확장을 통해 남천전시장은 기존 15대에서 최대 25개까지 차량 전시를 할 수 있게 되며, 방문 고객들에게 다양한 메르세데스-벤츠 모델들을 직접 만나볼 기회를 제공한다.

신관 2층에는 메르세데스-AMG 차량 전용 전시공간인 ‘AMG 퍼포먼스 센터(AMG Performance Center)’를 새로 마련했다. 최대 8대의 AMG 차량을 전시하는 이 공간은 아스팔트 느낌의 스톤 매트와 레이싱 트랙을 연상시키는 피트 레인, 스키드 마크 등을 적용하는 등 차별화된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기존 전시장 2층에는 컨설팅 공간인 ‘익스클루시브 라운지(Exclusive Lounge)’를 연내 마련해 프라이빗한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남천서비스센터도 확장됐다.기존에 일반수리만 가능했던 7개의 워크베이 개수를 일반수리 워크베이 16개와 판금 및 도장 작업 전용 워크베이 8개로 확장해 작업시간 단축에 기여했고, 최신의 차체교정장비와 3D계측기, ‘USI Italia’ 페인트 스프레이 부스 도입 및 글라슈리트사의 수용성 페인트 사용 등 최신기기와 기술을 도입했다.

더불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옵션형 서비스인 마이서비스(My Service) 프로그램을 도입해 방문 시간에 따른 혜택을 제공하고, 서비스 안마의자가 구비된 프라이빗 TV룸 및 음료와 스낵이 구비된 라운지 등 대기공간도 마련했다.

이 밖에 14층에는 고객을 위한 독립된 이벤트홀도 있다. 약 100명이 수용 가능한 이 곳은 정기적으로 전시회, 문화 행사, 고객 초청 이벤트 등의 다양한 고객 행사를 위한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한성모터스는 남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리뉴얼 확장 오픈을 기념해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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